본문 바로가기

기타 게임썰

유정호 촌지 진천초 담임 선생님 고소 총정리(영상)

안녕하세요. 최근 선행 및 사이다 영상으로 유명한 BJ유정호로 알려진 못생긴 정호씨의 채널이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적으로 굉장히 예민한 부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유정호씨는 개인적인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현재 20대후반부터 30대이상 세대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때 알게모르게 벌어졌던 촌지를 요구하고 학생을 폭행하는 등의 과거 행태에 대해서 고발을 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것이 문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BJ유정호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J정호씨는 연쇄 선행마라고도 불리며 사실 다양한 선행 짤의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츤데레로 선행을 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컨텐츠 중에 게임을 하는 장면도 나오기는 하지만 게임보다는 게임 중에 패드립을 하는 상대편을 응징하러 먼 곳까지 운전하고 가거나 제주도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상대방을 응징하는 등의 사이다 영상을 보여주거나 억지로 종교적인 장소로 끌고가려고 하는 도를 아십니까 같은 무리들을 응징하는 등의 컨텐츠를 보여주고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유튜버의 채널에 즐겨찾기를 해두었는데요. 최근에 아주 충격적인 내용을 업로드하면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서 내용을 한 번 보시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2002년에 대구 진천초등학교 3학년 당시 담임선생님이 어머니를 불러서 촌지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거절을 했고 교장선생님과 면담을 신청하겠다고 했으나 사과를 하면서 잘 돌봐주겠다고 이야기를 한 후에 오히려 유정호씨를 실내화로 뺨을 때리고 기초생활수급자라고 부르고 더럽다면서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병이 옮는다고 말하는 등 따돌림을 주도해서 시키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2018년 4월에 본인이 직접 영상에서 털어놓으면서 선생님을 찾아서 왜 그랬는지 묻고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직접 영상에서 대구교육청에 알아봤고 재직중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으나 당시 담임이었던 여교사 측에서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두고 다른 경로를 통해(어머니의 친구분의 제보) 연락처를 남겨두었으나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유정호씨는 아직까지도 트라우마가 남았는지 본인이 직접 찾아가지 못하고 어머니와 누나가 당시 선생을 찾아갔으나 만나는 것을 거부 당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5월 4일자로 오히려 유정호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서 엄청나게 많은 논란이 생겼으며 당시 가해자의 학생들이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비슷한 일들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 당시 진천초에서 3학년 담임으로 근무하던 강X미 선생님이라는 내용을 유튜브에 적시해서인지 오히려 유정호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가 아니라 사실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이라면 자기가 그에 대한 처벌은 받겠다고 BJ유정호씨가 이야기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했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어린 시절 초등학교 선생님에게 따귀를 맞아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하지만 저런 식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등학생들에 대한 체벌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비판을 가진 것이 아닌만큼 선생님들의 권위가 인정되어야 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만일 정호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선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털 끝 하나 손대지 못하게 해야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 듭니다. 내 딸이 저런 취급을 받았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과 대신 고소를 받고 오히려 원하는 바였다고 밝힌 BJ 정호씨를 응원합니다. 만일 필요하다면 기부라도 해서 법정 소송에 가는 것을 돕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모든 일이 사실이라면 선생님이고 뭐고 참 뻔뻔한 인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