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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2018년 러시아 가즈아

안톤 & 알렉세이 미란추크(RUS) 쌍둥이 형제

러시아 월드컵의 홈팀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러시아의 경우는 올해에는 사실 큰 기대를 받고 있지는 못한 팀입니다. 최근 성적도 그다지 좋지도 않고 수비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준으로 부상도 많고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 중에서도 젊은 재능들과 베테랑들의 공격과 공격형 미드필더 쪽은 아직 꽤 짱짱합니다. 

러시아월드컵 A조 - 러시아 국가대표 축구팀



아스날 등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알렉산드르 골로빈이나, 사메도프, 지로코프 등과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몰로프 그리고 미란츄크 (Anton Aleksei Miranchuk) 쌍둥이들은 앞으로도 충분히 유럽 빅리그에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축구밖에 모르는 것으로 알려진 미란츄크 쌍둥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렉산더 사메도프(RUS) 러시아 축구 공격의 요리사

알렉산드르 골로빈(RUS) 아스날 커리어 인스타 유망주 하이라이트(영상)

페도르 스몰로프 (러시아 국가대표팀) 이적설 인스타그램


안톤 미란츄크 (Anton Miranchuk)



안톤 미란츄크는 형인 알렉세이 미란츄크와 쌍둥이이면서 둘 중 동생입니다. (10분 차이 납니다.) 1995년생으로 둘 모두 러시아의 국가대표팀에 선발이 되었고 둘 다 굉장히 촉망받던 유망주였습니다. 



형인 알렉세이가 초반에는 조금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같은팀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에스토니아의 레바디아로 2년간 임대 다녀온 이후로는 굉장히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바디아로 임대가서는 리그에서 14골을 기록하기도 하면서 미드필더로서는 굉장히 높은 골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알렉세이와 안톤 모두 CM 이나 CAM에서 플레이를 했는데요. 두 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안톤이 알렉세이보다 몸무게가 꽤 차이나게 무겁다고 합니다. (안톤 미란슈크 182cm 75kg 알렉세이 미란슈크 182cm 67kg으로 8kg 차이가 납니다.)




알렉세이 미란츄크 (Aleksei Miranchuk)


형인 알렉세이는 안톤에 비해서 훨씬 더 빠르게 유명세를 탔는데요. 2013년도에 17세의 나이에 첫 경기 선발로 로코모티브 소속팀 데뷔를 했고, 2주 뒤에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19세에 국가데표팀에서 데뷔를 했습니다. 



현재 CAM을 맡다가 점점 앞으로 나오면서 러시아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15년에 메시가 본인의 아디다스 메시를 착용하는 세계 10대 젊은 선수들 중 한 명으로 뽑히면서 아디다스 메시(adidas messi) 버전을 착용하는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둘 다 쉐보레와 같은 비교적 젊은 차량을 타고 낭비를 하지 않으면서 서로 아주 좋은 시너지를 보이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사실 러시아의 경우 현재 폼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이고 우루과이와 살라의 이집트가 있기때문에 아주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의 극강 홈버프와 이집트 살라의 부상 여파 등으로 아직 그대로 16강에 탈락한다고 보기에는 변수가 많은 팀입니다.





알렉산더 사메도프(RUS) 러시아 축구 공격의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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