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데뷔전 하이라이트 영상 이영표 친형 이승준 논란 해외반응 총정리

안녕하세요 신박한 정보를 전하는 일리비우스입니다. 최근에 러시아 월드컵에 주목해야할 각 팀의 에이스들과 유망주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우리나라의 축구선수 중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명실상부한 이슈메이커이자 떠오르는 신예인 이승우 선수에 대해서 저번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온두라스를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성공적으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 선수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해외반응 영상 그리고 과거 친형과 서형욱과의 논란, 그리고 이영표 선수와의 논란 이승우 선수에 대한 내용들 2편을 준비해봤습니다.

[2018년 러시아 가즈아] - 이승우 1편 키 본명 나이 실력 팀 피파 징계 연봉 이승우의 모든것

이승우 선수는 위로 한 명의 형이 있는데요. 형인 이승준은 이승우와 마찬가지로 과거 축구선수였고 이승우 선수가 축구를 하게 된 이유도 형을 따라서 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이승준은 본인이 축구선수를 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한 것을 느껴 한국에서 축구 클럽을 만들고 에이전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형인 이승준은 2017년도에 축구칼럼리스트이자 기자인 서형욱이 이승우 선수에 대한 글을 기고 하면서 이에 대한 피드백을 SNS에 올리면서 큰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당시 서형욱 기자는 칼럼에서 이승우는 바르셀로나라는 간판에 매달리지 말고 기회를 많이 주는 팀으로 가라' 라는 조언을 남깁니다. 

하지만 이승준은 이에 대해서 잘 나갈때는 그런 소리 안하더니 조언을 해주려면 직접 와서 말해라. 남자답지 못하네.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큰 논란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은 너희 형 단속을 잘하라는 취지의 악플을 아직도 이승우 선수에게 남기고 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가족들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위 사진의 여성이 어머니심.) 형에 대한 논란 당시에도 특별히 반응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사건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현재는 문어영표로도 유명한 2002년 월드컵의 영웅 중 한명인 이영표 해설위원이 2015년 이승우에게 남긴 진지한 조언글에 '맞는 말이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인터넷을 통해서 말하니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발언을 합니다. 사실 이영표 위원과 이승우의 여러면에서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커리어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당시 이승우의 발언은 너무나도 부적절해보였기때문에 크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언론과 여론의 반응에 비해서 이영표 의원은 별 달리 반응하지 않았고 별일 아닌 것처럼 넘기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승우와 형인 이승준이 지속적으로 이처럼 언론이나 매체를 통한 이승우에 대한 언급들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갈만한 상황들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뎌왔던 가족끼리 언론의 선택적인 관심에 학을 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외에도 이승우는 톡톡 튀는 모습으로 크게 비난 받는 일들이 많은데요. 경기중 쓰러진 정태욱 선수를 향해서 응급차의 경기장 내 투입이 지연되자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하면서 비난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승우 선수는 아직도 어린 선수이며, 우리나라는 과거 이천수 선수를 같은 방법으로 다룬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개인의 다양한 성격이나 개성 그리고 행동에 대해서 일일히 재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가혹한 면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린 나이와 소속팀에서의 경기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인해서 이승우 선수의 국가대표 승선에 또 다시 논란이 있었는데요. 최소한 온두라스와의 데뷔전에서는 실력으로 본인의 자격을 증명한 것 같아 보입니다. 이승우 선수가 어린 시절에는 바르샤 듀오, 바르샤 삼인방이 커서 우리나라의 황금시대를 이끌어야 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스스로도 튀거나 돋보이는 행동을 많이 했고 언론에서 하늘 높이 띄워놨을지라도 선수는 선수일 뿐이며, 본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외에는 다른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잘못한 행동이 있다면 그만큼의 비난만 온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승우 선수를 향한 지나치게 많은 비난과 비판의 화살이 그에 걸었던 기대에 대한 섣부른 배신감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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