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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2018년 러시아 가즈아

이승우 키 본명 나이 실력 팀 피파 징계 연봉 정리

 2018 러시아 월드컵 시즌이 또 다시 다가오면서 각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와 유망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홈팀의 아스날과의 링크가 뜨고 있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골로빈이과 같은 선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승우 선수도 사실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던 유망주임은 틀림 없는데요. 오늘은 이승우 선수의 커리어 징계내용 키 나이 실력 팀 헬로스베로나 바르셀로나 연봉 피지컬 형 이영표 논란 등을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현재 기준으로 170cm 63kg으로 운동선수치고는 작은키이지만 스트라이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자원입니다. 원래 본명은 이정수인데 이승우로 개명을 했다고도 합니다. 대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한 이승우 선수는 광성중학교를 다니다가 스페인으로 건너갔었습니다.



1998년생인 이승우 선수는 과거부터 올해부터 스페인 라리가의 1부리그에서 플레이를 할 것으로 보이는 백승호와 장결희와 함께 바르샤 삼인방 혹은 바르샤 듀오 등으로 불리면서 청소년 및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초등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던 이승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하면서 다시금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에 3년 계약을 하고 이후 바르셀로나 성인팀부터 사용하고 있는 특유의 제로톱 시스템에서 공격수 역할을 맡으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에서도 손꼽히던 유망주로 활약했었는데요.



2011/12 시즌에서는 연령별 유소년 레벨인 인판틸 A에서 26경기 38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다음시전에는 카데테B에서 12경기 21골로 득점 2위 또한 세계 유스클럽 선수권대회, 카니스야배 국제 유소년대회, 시레아대회, 마요르카 국제대회, 이탈리아 산보니파치오 국제대회 등에서 MVP와 득점왕을 휩쓸면서 엄청난 국내외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당시에 세계 최강의 팀으로 꼽히던 바르셀로나의 최고의 선수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꾸준히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본 블로그의 모든 사진의 출처는 이승우 선수의 인스타그램입니다.)



하지만 포포투 등의 축구전문저널에서 이렇게 동연령대 세계 탑 3 안에도 들어가는 유망주로 꼽히던 이승우 선수는 2016년도부터는 유망주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바로 2013년 2월 FIFA의 출전금지로 인해서였는데요.



FIFA는 2013년 2월에 선수이적 관련 조항 19조를 근거로 갑작스러운 한국선수들의 출전금지를 통보했습니다. 선수이적관련조항 19조는 '선수의 해외이적은 18세이상일 때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당시 이승우는 구단과 관계된 모든 활동을 금지당했습니다. 당시 이승우 선수와 함께 백승호, 장결희까지 바르샤 삼인방이 모두 3년간 공식 경기 출전금지를 당하면서 당시 운명의 기로에 서게됩니다. 물론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즉시 제소사항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3년간 오롯이 모든 경기출전을 금지당하고 맙니다.



당시 스페인 언론들은 몇몇 FIFA에 제보를 한 제보자들을 예측해보기도 했는데요. 이승우에게 오퍼를 넣었던 스페인 내의 클럽, 유럽 내의 타 유소년 클럽, 아르헨티나의 유소년 클럽들을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오히려 국내의 국가대표 출전을 경쟁하는 다른 선수들의 부모들이 벌인 짓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응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승우는 각종 우리나라의 연령별 국가대표로 수원컵이나 U-17 월드컵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출전하면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어린 선수에게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정말 큰 어려움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후 스페인에 거주에 조차 발목이 잡히면서 오히려 K리그 의 수원FC의 조덕제 감독과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덕제 감독은 초등학교 시절 이승우의 감독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기간 동안에도 바르셀로나는 유스팀 코치 및 개인트레이너를 파견해서 관리를 해주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많은 기대와 함께 징계해제와 함께 후베닐A 소속으로 경기를 소화하기 시작한 이승우 선수는 꾸준히 팀 경기에 출전하다가 바르셀로나B에 콜업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문제는 바르셀로나B가 스페인 2부리그로 승격을 하게되어 유럽연합 국가 출신이 아닌 이승우에 경기 감각까지 떨어진 상태로는 경기 출전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탈리아 1부리그로 승격한 승격팀인 헬로스 베로나 (과거 루카토니에 뛰었고 현재는 파치니가 뛰고 있음 개인적으로 팀 저지도 구매했습니다)로 이적을 했으나 헬로스베로나의 감독은 이승우에게 플레이할 많이 기회를 허락할 만큼 여유가 없었고 AC밀란과의 경기에서 하프 발리로 만회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팀은 다시 2부리그로 강등을 당하게 됩니다. 



이적 당시 이적료는 20억원정도였고 (150만 유로) 계약기간은 4년이며 바르셀로나의 바이백 조항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연봉은 세후 약 3억 5천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만큼의 성장을 보일 수 없었던 이승우 선수를 후전드이라고 비꼬지만 현재 세후 연봉 3억대 능력자입니다. 



현재 에이전트의 길을 걷고 있는 이승우 선수의 형인 이승준과 이승우 자신은 SNS에서 각종 논란에 휩싸일만한 말을 하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2002년 이영표 현 KBS 해설위원, 서형욱 축구 칼럼리스트 등과 겪은 자세한 갈등들에 대한 이야기와 현소속팀 헬로스베로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등은 다음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우 선수 인스타그램

이승우 본명 헬로스베로나 성적 선수 친형 이승준 논란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