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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썰

다카나시 사라 미모의 일본 스키점프 영웅 대형 스타의 탄생


일본 스포츠는 스포츠 영웅을 만들기를 참 좋아합니다. 남자 스포츠 영웅들뿐만 아니라 여자들 역시 꾸준히 스포츠 영웅들을 만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데요. 최근에는 안도 미키, 아사다 마오를 뒤이은 일본의 여자 스포츠 영웅이 또 각광받고 있는데요. 다카나시 사라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다카니사 사라의 경우는 단순히 영웅만들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2018년 기준 동계올림픽을 치르기전 21세 밖에 되지 않았는데(1996년 10월 8일생) 월드컵 53회 우승으로 우승 횟수가 남녀 통틀어서 1위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키점프 선수라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2위가 미국 사라 헨드릭슨 선수로 월드컵 우승 횟수가 13회라고 합니다.) 오늘은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식 홈페이지사이트를 소개하겠습니다.



 152cm의 키에 귀여운 외모를 자랑 하는 다카나시 선수는 소치 올림픽에 김연아, 미카엘라 시프린와 함께 소치 3대 미녀 선수를 꼽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요. 화장법이 많이 발전한 것으로...)



최근 국내에도 그 미모가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유명해지고 있는데요. 사실 일본에서는 이미 겨울마다 TV에서 계속해서 볼 수 있는 유명인사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귀엽고 순둥한 이미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쇼미더머니 단골 출연자인 여성 래퍼 치타랑 화장법이 비슷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카나시는 훗카이도 가미카와 출신(눈이 많은 곳입니다.)으로 아버지와 오빠가 모두 스키선수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8살 때부터 스키 점프를 시작했고 13살 인 2009년에 대륙컵에서 19위에 오른 뒤로 2012년 유스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면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2012-13 시즌에는 그 시즌에만 8번 월드컵을 우승했고 그 뒤로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처음으로 여자 스키점프가 정식 종목화 되면서 우승 0순위로 꼽혔는데, 아쉽게도 4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월드컵들에서 지속적으로 우승을 하고 있고, 2015-16년에는 14번 우승, 16-17시즌에도 종합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림픽과 2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전 금메달이 아직 없는데요. 메이저 대회에서는 그동안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아마도 야심을 가지고 도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1996년 10월 8일생으로 이미 전 세계 최고의 스키점프 선수의 기록을 세운 선수기때문에 걸어가는 길이 신기록이 될 아주 유망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