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꾸만 없던 장비욕심과 뽐뿌가 올라와서 힘든 하루입니다. 최근에는 기계식 키보드를 정말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전에 간단하게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2017/12/18 - [분류 전체보기] - 키보드 청축 갈축 적축 흑축 멤브레인 차이
저 또한 체리사에서 만든 키보드와 국산 기업 중 스카이디지털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스카이디지털의 경우에는 서비스 센터를 한 차례 이용한 후에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이후로는 주변에도 강추를 하고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스카이디지털이든 어디든 그 어떤 포스팅 보상을 받거나 약속 받은 일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사실 구매한지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였기때문에 사용하던 NKEY-C3 기계식 키보드를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문의를 하면서 좀 짜증이 나있었던 상태였는데요. (저도 말을 기분나쁘게 하지는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 해주는 답변 등과 안내로 인해서 기분이 풀렸던 기억이 납니다. 리뷰를 찾아보면 다들 서비스 센터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정상적으로 택배로 문제를 해결했는데요. 속도 및 피드백, 당시 수리를 맡으셨던 기사님으로부터의 통화 등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기기들을 받게 되면 애프터 서비스 때문에 기분이 상할만한 일들이 적지 않은데요. 제 경우는 이 일을 통해서 오히려 앞으로 스카이디지탈 제품을 좀 더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순전히 저의 경험에 의한 평가입니다.)
이미 기계식 키보드가 두 개나 있는데 이번에 우연히 보게된 기계식 키보드인 스카이디지털의 NKEYBOARDNKEY R3 RGB LED 갈축을 구매할까 하는데요. 문제는 이미 NKEYBOARDNKEY C3와 Mechanics를 구매했었고 현재도 C3와 체리사의 기계식 키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구매를 위해서는 하나는 처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레오폴드 제품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꽤 오래 알아봤었는데요. 가격적인면도 그렇고 아무래도 일본 제품보다는 국산을 이용하자는 면에서 스카이디지털을 선택했었습니다. (사실 기타도 마틴이나 테일러보다는 국산 제품을 이용하자는 주의였다는...)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키보드들은 몽땅 청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구름타법 등을 위해서 이제는 갈축 제품을 이용해보고자 하는데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던 흰색 키보드가 이제는 너무 예뻐보입니다.
게다가 현재 NKEYBOARD NKEY R3 RGB LED 화이트 에디션 같은 경우는 전반적으로 평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입력 속도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슈퍼스캔 1000Hz면 1초에 1000번 반응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이렇게까지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좋은게 좋은거 아닐까 싶네요.
다른 분들은 최저가로 11만 3천원에도 샀다고 하는데 현재 제가 찾아본 곳에서는 12만3천원짜리까지만 찾아봤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에 이 정도 성능이면 가성비라고 불러도 될만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굉장히 중요시 하기때문에..)
사실 이전에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딸깍거리는 소리가 좋아서 청축을 샀었는데요. (사실은 지금도 좋아함) 최근 포스팅을 하면서 타자를 치는 양이 더 늘어나면서 아무래도 좀 더 가벼운 갈축으로 갈아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피파온라인4 게임을 하는데는 청축인 지금 NKEY C3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막 사용하기 위한 NKEY-2 도 게이밍 키보드인데요. (이것도 피파온라인3 하려고 샀었던... 키보드입니다. 결국 장비탓을 하면서 기계식으로 구매를 다시 했지만요.) NKEY-2 또한 Game 모드 등 꽤나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에만 있는 매크로 기능들은 사용할 수가 없는데요. 특히나 단순 매크로의 경우에는 정말 간단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다양한 종류와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로 인해서 구매를 할지 고민 중인데요. 약 65% 정도로 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이프님 몰래 ㅎㅎ)
마음 같아서는 중고로라도 구매를 하고 싶은데요. 좋은 매물을 뽑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자꾸 매물을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조만간 지갑에서 또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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