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티키타카 41212 원창연 전술

안녕하세요. 피파온라인4의 경우에는 전술이 매우 중요한데요. 사실 선수 배치가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지 잘 모르시는 경우들이 맞지만, 동일한 선수라도 어디에 위치시키고 어떤식의 플레이를 할 것인지에 있어서 맞는 전술을 찾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창연 선수가 정말 연구를 많이 하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챔피언쉽에서도 아깝게 준우승을 했지만, 꾸준히 영리한 플레이 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원창연 선수 유튜브에 좋은 자료가 아주 넘쳐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저에게 맞는 전술을 찾기 위해서 원창연 선수 전술들을 사용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전술은 아주 최근에 소개한 전술인데요. 원창연 선수가 순경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전술입니다. 4-1-2-1-2 전술로 전방에 미드필더와 공격 선수들이 짧은 패스를하고 올라가면서 전방의 삼각편대를 이용해서 경기를 하는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솔직히 이번 포스팅은 스스로도 여러차례 다시 확인하면서 플레이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포메이션은 아래와 같은데요. 전방에 아주 컴팩트하게 밀집해 있는 모습입니다. 저는 원래 4-1-2-3을 사용했었기때문에 선수 구성이 조금 다른데요. 사이드가 비어보이지만 의외로 수비는 굉장히 짱짱합니다. 단 평소에 제가 즐기는 사이드로 찔러서 올라가는 플레이는 잘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윙어가 없음

이 포메이션에는 윙어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4-1-4-1이나 4-1-2-3, 4-2-1-3 등 모두 윙어를 통한 사이드를 파는 경로를 이용하는데요. 이 전술은 과감하게 사이드 윙어가 없으므로 전방의 티키타카 및 침투, 그리고 풀백의 공격가담으로 경기를 풀어가야합니다. 

의외로 강한 수비, 압박, 풀백 공격

아래 영상 첨부 전방 선수들이 압박을 해주면서 짧게 6명의 선수들이 자유롭게 패스하면서 올라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지막 공격 상황에 두명의 스트라이커와 CAM이 남겨지게 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침착하게 풀어가는지가 경기의 핵심입니다. LS와 RS가 빈공간으로 벌리면서 움직이면서 생기는 공간은 CAM이 치고 들어가는 것을 노리면서 플레이합니다. 플레이를 해볼수록 생각보다도 굉장히 압박도가 높은 포메인데요. 풀백을 너무 올리면 한 번에 큐떡으로 뚫리는 경우도 있지만 전방에서 충분히 압박을 해주면서 주의하면 상대편에게도 큐떡을 올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전방에서 정확하게 티키타카를 하면서 움직이다보면 중간뿐만이 아니라 반대편 풀백이 올라가는 곳이 휑하게 뚫려있는 상황도 많습니다. 

아래로 패스를 툭툭하면서 올라가면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가 있네요. 단 손에 익기 위해서는 선수들 움직임과 짧은 패스타이밍이 조금 더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티키타카를 할 수 있는 전술인데요. 개인적으로 지공하면서 시간 끄는 스타일의 공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플레이가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