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구 아내 bj샛별 나이 암 본명 이영호 발컨 세레모니 논란 총정리(영상)

안녕하세요 신박한 게임 정보를 전하는 실리비우스입니다. 30대 이상의 아재들과 같은 경우에는 잘하든 못하든지 스타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군대를 다녀온 경우에는 스타크래프트의 프로게이머들인 임요환, 영원한 2인자 홍진호로 시작되서 이제동 이영호 최연성 이윤열 등 굵직굵직한 프로게이머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가 리마스터가 되서 나왔고 스타크래프트2에 다른 게임에게 그 명성을 넘겨준 것 같았던 판세도 나아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던 이제동을 포함해서 갓영호라고 불리던 이영호 그외에도 염보성 등 다양한 게이머들이 이제는 아프리카 방송 b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커다란 덩치에 노란머리를하고 맥그리거를 따라하는 BJ홍구가 눈에 띄는데요. 오늘은 BJ 홍구의 나이 아내 이영호와 게임 발컨 논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홍구로 알려진 BJ홍구는 본명이 임홍규로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큰 인기를 끌던 시절에는 인지도가 거의 없던 연습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아프리카tv 활동을 하던 중 최근에는 과거 최강의 플레이어로 꼽히던 이영호와 같은 선수들과 게임을 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굉장한 실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홍구의 레전드로 꼽히던 이야기는 조탁컵에서 류오시엔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발로 키보드를 누르면서 플레이했던 발컨 사건입니다. 여기서 발컨 사건은 실제로 발로 키보드를 컨트롤 한 사건인데요. 이로인해서 국내외로 큰 논란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홍구는 1994년생으로 180cm에 120kg에 거구입니다. Bj샛별과 결혼해서 슬하에 딸 임하임양을 두고 있고 게임아이디는 Larva입니다. 홍성중학교를 졸업한 후에 진학을 하지 않아서 최종학력이 중졸이고 이로 인한 많은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4월에 방광암에 걸리면서 투병 생활을 한 적도 있는데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서 완치가 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10년 연습생으로 SKT T1에 지명을 받았으나 2017년까지는 대회에서는 특별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으나 2017년 조탁컵에서 레전드 영상을 찍었던 이벤트 쇼 매치에서 우승을 했고 이후로 날이 선 모습으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BJ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호나 김택용과의 매치에서도 심심치않게 승리를 거두고 있습니다.

BJ홍구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정말 많이 뽑아내고 있는 BJ중 하나인데요. 저글링만으로 혹은 리버나 벌처만으로 상대한다던지 하는 콘텐츠들만이 아니라 잠을 자다가 매칭되는 소리를 깨서 일어나서 바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시 자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동안 오랜 홍구의 행적 중에 가장 논란이 된 것은 홍구의 발컨 세레모니인데요. 2017년의 조탁컵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당시 중국의 류오시엔을 상대로 3대 0으로 이기면서 각종 세레머니를 했고 이로 인해 류오시엔은 sns에 홍구의 팬들에게 정신병자라고 했으며 사과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ZOTAC에서는 홍구를 무기한 출전정지를 내렸고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홍구는 이것이 사전에 협의가 되어있었다고 주장했고,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중국 지사의 한 관계자가 비공식적으로 오케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당시 경기 중에 이러한 장면을 클로즈업하기도 하였고 이벤트 매치였으므로 사실 비난의 목소리보다는 이해한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오늘은 BJ 홍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소식들을 꾸준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