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피파온라인4 전술정리

피파온라인4 원창연 4-2-2-1-1 수비가 강한 포메이션

건강한돼지와 병약한멸치 2018. 9. 20. 12:24

피파온라인4에서 초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수비입니다. 아무리 좋은 수비수를 사용하다고 할지라도 수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실 수비만 잘한다고 할지라도 경기를 지지는 않을 수 있는데요. 특히나 피파온라인4는 연장전이 없기때문에 최소한 승점 1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인 원창연 선수가 소개한 4-2-2-1-1 포메이션과 전술 그리고 운영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수비에 약점이 있으신 분들은 4-2-3-1이나 4-2-2-1-1 포메이션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원창연 선수가 짠 4-2-2-1-1 포메이션은 수비가 좋은만큼 공격도 쉽지 않은 포메이션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피파온라인3에 비해 피파온라인4에서는 이 포메이션이 수비도 안정적이고 공격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전술인데요. 원창연 선수는 오히려 대회에서도 사용해볼만한 포메이션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원창연 선수는 4-2-2-1-1 포메이션에서 ST에는 앙리를 두고 그 바로 CAM에 데브라위너 그리고 양쪽 미드필더로 NHD마라도나와 부트라게뇨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NHD 프티와 데로시를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두고 포백라인은 NHD 조르디알바 키엘리니 치아구시우바 후안프란으로 꾸렸습니다. 현재라면 키엘리니 시우바 라인보다는 말디니, 퍼디나 라모스 라인으로 꾸려주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선수 구성은 좀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파온라인4에서는 개인전술 설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포메이션을 건드리면 개인전술이 초기화

(꼭 다시 만져줘야합니다.)


개인전술에서는 ST인 앙리는 AR1 뒤에서 침투 SR2 중앙에 위치를 주었습니다. CAM 포지션에서는 PF 포지션 위치 유지와 SC1 패널트 박스 안으로 침투로 설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쪽 미드필더를 CC1 수비수돌파로 설정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두 줄 수비를 하면서 양쪽으로 넓게 벌리면서 공격을 하는 포메이션인데요. 포메이션 자체가 수비적인 강점이 있는 포메이션인만큼 초반에 끈끈하게 수비를 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플레이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직접 원창연 선수의 포메이션 설명을 들으실 분들은 유튜브의 원창연 선수 영상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