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피파온라인 선수추천

피파온라인4 ST 가성비 선수 분석 및 추천 - NHD 토레스

건강한돼지와 병약한멸치 2018. 9. 1. 17:26

TB시즌에는 아쉽게도 토레스 선수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요. J리그의 경우에는 피파온라인4에 포함이 되지 않기때문에 17시즌 토레스 등은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부캐에서 20여판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침투에 있어서 가끔 아주 깜짝 모를만큼 라인을 깨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데요. 수비라인과 동일 선상에 서서 뚫고 들어가는 움직임만을 가지고 가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손에 잘 맞지 않는 선수였습니다. (4카 기준) 하지만 가끔 아무생각 없이 전방에 W 스루패스를 쭈욱 누르면 이상한데서 튀어나와서 공을 잡고 1: 1 찬스를 만들고는 합니다. 단 못넣는 경우도 적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골결이 아쉬운 면은 있었지만, 로망의 토레스는 꽤 괜찮은 침투형 격수입니다. 






피파온라인 시리즈에서 금발을 휘날리면서 침투하는 공격수로 끊임없이 사랑을 받았던 선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매우 좋아했던 선수였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장비를 관리하던 스테프부터 유소년시절 자기를 발굴했던 매니저까지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선수. 비록 리버풀을 저버리고 첼시로 떠났지만 리버풀이 미워하기 어려운 선수. 바로 페르난도 토레스입니다.



카카, 루니, 토레스 이들은 메시와 호날두 의지대로 양분이 되기 전까지 어깨를 나란히 하던 젊은 영건들이었습니다. 루니가 나이가 먹고 몸이 무거워지면서 실력이 줄었던 반면 각하와 토레스는 부상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특히나 빠른 발과 민첩성을 가장 훌륭한 장점으로 달리던 선수들이 없기 때문에 기량이 급속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리버풀에서 첼시를 거쳐 결국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간 토레스는 이제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J 리그에서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파온라인4에서 토레스는 초반에 많은 유저들에게 입소문이 돌던 스트라이커 였습니다. 언제 나와 같이 빠른 발과 골 결정력을 보여 주는 선수입니다. 인게임에서도 크게 뒤지지 않는 몸싸움과 훌륭한 침투를 보여 주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인게임에서는 더 이상 금발간지가 아니라 빡빡이 머리라는 점과 실제 골들 능력치에 비해서는 은근히 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침착성이 70이라는 낮은 수치 때문이라는 의견들도 있는데요. 현재는 5카 가격이 너무 뛰었습니다만 OVR이 84인 선수로 아직도 1강은 50만BP 가격대이며 3카 정도까지는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선수입니다.



특히나 스페인이나 리버풀의 팬인 분들은 볼 만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EA스포츠가 J리그와 제휴가 맺어져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생성제한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생제가 걸리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가격이 더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주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편은 아니라 할지라도 충분히 사용할만한 가성비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