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노래 헤드셋 총정리

안녕하세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우리나라의 활약 이후에 우리나라의 축구에 대한 기대치가 좀 많이 높아진 면이 있는데요. 월드컵 기간이 되면 온 세계의 관심이 한달동안 월드컵 경기로 쏠리기 마련인데요. 사실 월드컵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들 또한 크게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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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레전드 중에 한명인 하석주 선수의 경우에는 최고의 활약을 하다가 당시 중점적으로 강하게 규제를 시작했던 백태클을 해서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역적이 되기도 했었죠.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는 몇 가지 또 다시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비디오판독(VAR)이나 배니싱 스프레이 뿐만아니라 헤드셋 또한 사용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장비를 처음 도입하는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차두리 코치가 직접 가서 연수를 받아서 왔다고 합니다. 벤치 헤드셋의 경우에는 피파에서 각 팀에 헤드셋과 태블릿 PC를 지급을 하고 경기 영상을 실시간 제공하면서 관중석이나 기자석에서 헤드셋을 착용한 의무 스태프와 기술 스태프가 영상을 분석하고 선수 상태를 체크하면서 헤드셋을 착용한 감독과 실시간으로 경기 분석 및 교체 시점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특히나 그란데 코치와 같이 훌륭한 코칭스태프 등을 보유한 우리 입장에서는 한 의무 스태프와 기술 스태프가 아무래도 신태용 감독 혼자서 결정을 하는 것에 비해서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술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감독이 교체나 전술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VAR 또한 도입 당시부터 지금까지 안착이 된 상황은 아니지만, 오히려 벤치 헤드셋의 경우는 좀 더 좋은 전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각종 러시아 월드컵 기념 노래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COLORS (COCA-COLA), Live It Up (Nicky Jam feat. Will Smith & Era Istrefi) 등은 아래 공식 유튜브 릴리즈를 통해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는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텔스타 18 Telstar 18를 선정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제품을 좋아해서 더 맘에 드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하지 않고 검은 색, 회색 흰색에 금색으로 마킹이 되어 있는 디자인인데요. 1970년 흑백 블랙형의 텔스타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좀 더 빠르고 공격적인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텔스타는 텔레비전 스타라는 뜻인데요. 추가적으로 NFC 리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으로 공인구와 연결하여 공 정보를 볼 수 있도록 NFC 칩이 탑재되어 있는 첫 축구공입니다. (빵빵 차기에 좀 부담스럽긴합니다 칩이 들어있다니)

현재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오리지널 버전의 경우에 189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레플의 경우에는 4~5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곧 운동장에 하나 둘 씩 공들고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은 러시아 월드컵에 새로 도입되는 헤드셋 시스템과 공인구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테마 노래를 알아봤는데요. 뮤직비디오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